■ 진행 : 강려원 앵커
■ 화상중계 : 정병진 / 현지 교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다음 주면 시작됩니다. YTN은 일상회복에한 걸음 더 먼저 다가가고 있는 다른 나라들과 우리의 준비과정을 비교하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독일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독일도 백신 접종완료율이 높아지면서현재 많은 방역 조치들이 해제되고 있고 백신 패스도 도입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YTN 앵커로 일하다 독일 현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병진 씨로부터 현지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정병진 씨 나와 계시죠?
[정병진]
독일 함부르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독일에서 방역 완화를 점차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런 느낌이 드십니까?
[정병진]
사실상 일상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했다면 해외여행도 비교적 자유롭게 다니고 또 상점이나 종교시설, 수영장, 레스토랑, 호텔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위드 코로나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정병진]
그렇습니다. 산책할 때 야외에서는 1.5m 간격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실내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에 나오면 벗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화면으로도 보니까 상당히 활기를 많이 띠고 있네요.
[정병진]
그렇습니다. 야외활동하는 곳들은 물론이고 실내에서도 특히 회사들의 경우 상당수 회사들에서 2차 백신접종자에 한해 사무실 안에 들어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게끔 내규를 풀고 있고요.
또 최근 제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었는데 그 반 아이들과 교사만 자가격리, 검사에 들어가고 다른 학급에서는 정상적인 등교를 하고 있어서 종합해 보면 통제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고 코로나에 대한 심리적인 두려움, 압박감이 확실히 잦아들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병진 씨 개인적으로 특히 어떤 부분에서 일상으로 많이 돌아갔구나, 이런 것들을 느끼고 계신지요?
[정병진]
저는 회사를 다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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