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9일 뉴스센터12
■ 검찰 'SG발 폭락사태' 라덕연 자택서 체포
검찰이 SG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의혹의 핵심으로 꼽히는 라덕연 투자컨설팅 대표를 체포했습니다. 1천억 원대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은 오늘 사기와 배임 등 혐의로 라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합니다.
■ "일본과 새로운 미래…시스템 회복에 시간걸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일 양국이 신뢰를 쌓아간다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거야 입법에 가로막혀 제도를 정비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다며 무너진 시스템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첫 변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릴 탄핵 재판의 첫 변론이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이 장관이 재난 예방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사후 조치는 적절했는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강래구 구속…'돈 봉투 의혹' 수사 속도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와 현역 의원들을 상대로 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기요금 인상폭 금주 결정될 듯…적자 5조원대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발표가 한 달 넘게 미뤄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이번주 중 당정협의를 열어 인상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킬로와트시당 7원가량 올리는 방안이 검토중으로,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만 5조원 넘는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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