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9일 뉴스센터12
■ 정진상 자택·민주당 대표 비서실 압수수색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정 실장의 자택과 국회 본청에 있는 당대표 비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동시에 시도했습니다.
■ 윤대통령 동남아 순방…아세안·G20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1∼16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 오늘 오후 윤곽…박빙 예상
바이든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첫 성적표인 미국 중간선거 투표가 마무리 수순입니다.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이태원 수사 속도…연말까지 종합대책 수립
이태원 참사 관련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부는 '범정부 재난 안전관리 체계 개편'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연말까지 재난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동해서 수거한 북 미사일 잔해 "SA-5로 판명"
북한이 지난주 NLL 남쪽, 속초 앞바다로 쏜 미사일 잔해를 우리 군이 수거해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의 SA-5(에스에이-파이브) 미사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의도된 도발이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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