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뉴스센터12
■ 임시국회 첫날 공전…나경원 與당권 최대 변수로
민주당의 소집 요구로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여야 대치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거듭 불만을 드러내면서, 나 전 의원 거취가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 신규확진 1만 9천여명…두 달 만에 1만명대
휴일인 어제 전국에서 1만 9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내려간 건 지난해 11월 초 이후 두 달 만입니다.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1심서 집행유예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좋지 않지만, 재범을 억제할만한 사회적 유대관계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미 위성,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경계경보
지구로 추락하고 있는 미국의 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돼 정부가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과기부는 위성이 대기권이 진입하며 대부분 연소되겠지만, 일부 잔해물이 낙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오늘도 뿌연 하늘…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날씨는 온화하지만, 오늘도 공기질은 좋지 않습니다. 수도권과 중부, 영남지역 곳곳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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