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뉴스센터12
■ 대설 위기경보 '주의' 상향…중대본 1단계
정부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최대 20㎝가량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 태영 창업회장 "다른 계열사 매각…담보 제공"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그룹이 기존 자구계획 외 다른 계열사 매각과 담보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또 부족할 경우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 개 식용 금지법 처리…이태원특별법 막판 협상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개 식용 금지법, 우주항공청 설치법 등을 처리합니다. 여야는 세부 항목에서 이견이 있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두고, 막판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재명 습격범' 오후 신상공개 여부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모 씨에 대해, 경찰이 오늘 오후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김 씨의 범행을 알고도 이를 방조한 70대 남성은 석방됐습니다.
■ 경상수지 7개월째 흑자…반도체 등 수출 호조
승용차와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연간 목표치인 300억 달러 흑자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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