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빚 1천조 돌파…연금 포함 국가부채 GDP 능가
지난해 나랏빚이 처음 1,000조원을 넘어 국내총생산, GDP 절반 수준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2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년 새 97조원 늘어난 1,067조원으로,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9.6%였습니다.
또, 공무원, 군인연금 등 지급액과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부분을 포함한 국가부채는 2,326조원으로 지난해 GDP 2,150조원보다 많았습니다.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해 실질적 국가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수지도 117조원의 역대 최대 적자였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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