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에 사상 처음으로 검찰 출신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임명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편식' 비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출근길에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한 적도 있다면서, 작심 발언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기자: 검찰 인사가 반복되면서 대통령의 인적 풀 자체가 너무 적은 거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과거에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뭐 선진국에서도, 특히 미국 같은 나라보면 거버먼트 어토니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아주 폭넓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습니까?
금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곳은 규제 감독기관이고 적법절차와 법적 기준을 가지고 예측 가능하게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법집행을 다루는 사람들이 가서 역량을 발휘하기에 아주 적절한 자리라고 저는 늘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복현 신임원장은 경제학과 회계학을 전공한 사람이고 오랜 세월 금융 수사 활동 과정에서 금감원과의 협업 경험이 사람이고, 금융감독 규제나 시장조사에 대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적임자라고 평가합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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