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오건영 /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금융경제 움직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건영의 똑똑한 금융.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과 함께 합니다. 연휴 기간 우리 증시는 문을 닫았지만 미국 증시는 움직였잖아요.
보니까 1월 한 달 동안 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미국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좀 드는 것 같습니다.
[오건영]
일단 1월달에 가장 크게 이슈가 됐던 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이슈였죠. 거의 저도 느꼈던 거지만 1월 첫째 주만 해도 미국에서는 금리인상을 두세 차례 할 것이다, 연내에. 그런 전망들이 되게 강했는데 그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변했습니다.
그래서 FOMC 직전까지는 벌써 한 4번, 5번 얘기가 나오고요. 현재는 거의 5번 인상 정도가 컨센서스라고 하죠. 많은 전문가들이 이 정도는 인상할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죠. 그래서 금리인상에 대한 속도가 증가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진다, 이게 첫 번째 영향을 줬던 부분이고요.
이것 때문에 시장이 크게 하락했는데 여기에 지정학적인 요인이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건 한 벌써 2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그 악재가 어느 정도는 시장에는 반영이 된 부분은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어떤 부분들이 시장을 반등을 만들어냈냐면 애플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요. 애플의 실적이 굉장히 좋게 나왔고 테슬라하고 마지막으로 알파벳까지도 실적이 좀 괜찮게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기업 실적이 양호하다, 그리고 그 기업실적이 양호한 것이 대형주였다 보니까 이게 지수 반등에는 굉장히 큰 견인차 역할을 한 게 아닌가, 즉 그렇게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었던 거고요.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글로벌 증시를 지금 짓눌러 왔던 건 연준의 영향이 컸는데 지난주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가 열렸습니다. 먼저 그 결과를 정리를 해 볼까요?
[오건영]
지지난주죠. 그때 출연해서 말씀드렸던 게 결국에는 이번 FOMC에서 경계해서 보셔야 될 게 혹시라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긴축이 나오는 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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