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국민의힘 2차 컷오프 D-3…황교안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황교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국민의힘 대선 주자가 사흘 뒤 4명으로 압축됩니다.
오늘 뉴스1번지 '1번지현장'의 주인공은 4위 안에 들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분인데요.
황교안 예비후보 만나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차 컷오프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난히 4명 안에 들 것으로 보십니까?
여론조사로 진행된 1차 투표와 달리 2차 투표는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이 30%입니다. 법무부 장관부터,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 또 당 대표까지 인지도 면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데요, 유불리 여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작년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크게 패했습니다.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잠행을 이어가다 대권에 도전하셨는데요, 지난 1년여의 시간, 어떤 시간이었습니까?
최근 TV토론회에서 4·15 총선 부정선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태경 예비후보를 비롯한 후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기도 한데요, 강성 보수 표심을 의식한 전략이라는 평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보다 중도 확장이 중요하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부정선거 주장이 야권의 중도 확장에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대장동 관련 의혹이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가 이번 의혹의 몸통이라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지사는 "노벨이 9·11테러를 설계했나"라며 자신과 연관성에 선을 그었어요. 여야가 모두 얽힌 복잡한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현재 국감에서 여야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고발사주를 그냥 의혹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건"이라고 오늘 국감에서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의혹이 제기된 지난 총선 때는 후보께서 미래통합당 대표를 맡고 계실 때이기도 합니다. 고발사주 의혹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얼마 전 열린 UN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제안하기도 했고, 어제는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됐습니다. 하지만 훈풍 속에서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이어가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현재 남북관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부동산, 중소기업, 청년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쉽게도 '황교안표다'라고 딱 각인되는 정책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책적 측면에서 스스로 평가하는 경쟁력을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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