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임박…이용호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이윤지 앵커
■ 출연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비대위 전환 결정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안팎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임 위기에 몰린 이준석 대표 측은 전면전을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과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5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 출범을 위한 절차적 준비를 사실상 모두 마쳤고, 내일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합니다.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비대위가 출범하면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되는 건가요?
'자동 해임' 위기에 놓인 이준석 대표, 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했고요. 13일 기자회견도 예고했는데요?
'절차적 정당성' 문제도 계속 거론되고 있어요?
법적 분쟁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윤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법적 분쟁까지 가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국위 의장을 맡고 서병수 의원은 "문제의 본질은 윤핵관과 이준석 대표의 갈등" 이라며 "힘 있고 책임 있는 사람들이 이준석 대표에 먼저 손 내밀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비대위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비대위의 인선, 성격, 활동 기간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위 활동 기간은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개최 시점과 연관되는 만큼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언제까지 활동하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비대위 성격을 두고도 '혁신형'과 '관리형'으로 나뉘는데요?
비대위원장을 두고 원외 인사냐, 당내 중진이냐, 얘기가 많았는데 당내 중진으로 좁혀지는 것 같아요?
일각에서는 "비대위에서 윤핵관은 빠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발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휴가에서 복귀한 윤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할까, 출근길 문답에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인적쇄신에 대해서 "국민 관점에서 다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적쇄신을 시사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인적쇄신은 어느 정도 선까지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진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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