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도전' 김재원 전 의원에게 듣는다

연합뉴스TV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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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도전' 김재원 전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김재원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1번지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재원 전 의원 만나봅니다.

국회를 떠나신 지 벌써 1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지난 총선을 치를 당시의 미래통합당과 1년이 지난 지금의 국민의힘까지, 장외에서 지켜보며 어떤 생각이 가장 많이 드셨습니까?

"정치 일선에 환멸을 느끼고 손절하며 정치권을 떠났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최고위원으로 다시 정치계로 돌아오겠다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민의힘 당 대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신구 구도로 시작된 경쟁이 본선에서는 '이준석 대 중진'의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요. 현재 당 대표 경쟁 구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황교안 전 대표 시절을 언급하면서 '인기 0선 대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셨습니다. 이준석 후보와 황교안 전 대표, 세대나 가치관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10명이 도전장을 던진 최고위원에 초선의원들도 꽤나 많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초선이 최고위원 되면 집단 지성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떤 의미입니까?

후보자 본인을 친박계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인정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서 "당내에 다른 형태의 계파 등장이 우려스럽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형태의 계파' 정확히 무엇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야권의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 "이길 수만 있다면 윤석열이 괴물이어도 악마여도 안고 가자" 이런 얘기를 SNS에 올리셨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의 관계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생각이실 것 같은데요. 지금도 변함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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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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