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野 압승으로 끝난 4·7 재보선...대선 정국 영향은? / YTN

YTN news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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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노동일 / 경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재보궐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가 됐고 이제 정치권의 시계는 내년 대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는 앞으로 대선 국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함께 향후 정치권 움직임 전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노동일]
안녕하세요.


앞서 이번 선거 결과 원인 이유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았고요. 노 교수님한테는 앞으로 향후 정치권의 움직임, 전망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불과 1년 전이었습니다. 총선 압승을 거뒀던 민주당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결국 지도부가 총사퇴를 했죠. 김태년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의 입장문 듣고 오겠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 :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습니다. 철저히 성찰하고 혁신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 됐다고 할 때까지 당 내부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지도부 총사퇴가 이런 성찰과 혁신의 출발이 되길 바랍니다.]


들으셨는데요. 김태년 대표 권한대행. 성찰과 혁신하겠다라고 했고요. 원내대표 선거를 당장 다음 주에 치르고 그리고 당대표 선거를 2일날 앞당겨서 뽑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의 지금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노동일]
두 가지 이유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뭔가 선거 패배했으니까 책임질 필요는 있는데 그래서 지도부도 사퇴하고 뭔가 새로운 진영으로 바꿔야 되는데 예전처럼 이렇게 연패한 끝에 패배한 게 아니니까 지난 바로 총선의 압승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옛날처럼 근본적으로 비대위를 만들어서 이렇게 하는 그럴 필요는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든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바로 대선 주자를 선출해야 될 시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걸 비대위를 끌고 가서 그런 것까지 스케일에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 이런 취지에서 짧게, 새롭게 지도부를 구성하겠다 이런 쪽으로 간 것 같습니다.


일단 4월 16일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는 도종환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것 같고.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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