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몰표' 준 호남...대선 정국 영향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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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앵커]
대선 정국 분석하겠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민주당 어제 호남 경선 결과들 보셨는데요. 문재인 대세론이 굳어진 겁니까?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민주당 내에서 경선에서는 굳어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죠. 제 생각에는 50% 초반이 된다고 그러면 상당히 안희정 지사의 반전 가능성도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60%라고 그러면 실제로 민주당의 선거인단에 등록한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를 민주당의 대표주자로 뽑는 데 상당히 호남 사람들은 적극적 동의를 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일단 문재인 대세론이 두 가지로 나뉜다면 소위 민주당 내에서의 당내의 대세론은 어느 정도 굳어졌다. 이제 그동안은 액체 상태였는데 거의 고체 상태로 굳어져서 이제는 변화가 쉽지 않다. 그건 사실인 것 같고요. 그런데 본선이 남아 있지 않습니까?

본선에서의 대세론은 현재 30% 초반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으로 대세론이 굳어졌다고는 볼 수 없고 앞으로 여러 가지 변화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데 당내에서는 왜 굳어졌는가.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50% 넘으면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것으로 봤는데 60%는 우리 당초에 제3자의 예측을, 관전자들의 예측보다 조금 더 높게 나온, 대충 55% 예측한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60%면 많이 얻었고 또 하나는 2위와의 격차가 컸다는 거예요. 2위, 3위가 거의 같이 되는 바람에 소위 2위가 30%를 넘었다면 추격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1위와 2위의 차이가 트리플 스코어라는 데서 당내의 대세론은 어느 정도 굳어져서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은 굉장히 적어졌다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사실 진짜 궁금한 것은 당내에서의 대세론이 아니라 본선에서의 대세론이지 않습니까? 당내에서의 어느 정도는 예상을 했었던 결과인데 그런데 어제 경선이 호남이라는 점 때문에 문 대표 대세론을 본선 대세론을 굳히는 데도 상당히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라는 시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민주당은 기존 야당 아니겠습니까? 진보, 여야가 없습니다마는 실질적인 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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