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무시…인천 유흥주점 무더기 적발
집합금지명령을 무시하고 인천에서 불법 영업을 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35곳을 적발해 업주와 손님 등 27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해 오후 10시 이후에도 문을 잠근 채 예약 손님을 받는 방식으로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설 연휴뿐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해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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