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각한데…문 잠그고 술판 벌인 유흥주점 적발
부산경찰청은 어제(22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부산지역 유흥업소 160곳을 점검한 결과, 몰래 영업한 업소 4곳을 확인해 업주와 손님 32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중 사하구과 해운대구의 한 유흥주점의 경우, 예약된 손님만 출입시킨 뒤 문을 걸어 잠그고 비밀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또 북구의 바(bar) 2곳에선 유흥접대부를 동원한 술자리가 벌어졌다 단속됐습니다.
경찰은 매일 단속반과 기동대를 투입해 부산 유흥가를 상대로 특별 단속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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