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운동 확대…자영업자들 분위기는?

연합뉴스TV 2021-01-05

Views 3

'착한 임대인' 운동 확대…자영업자들 분위기는?


정부가 거리두기와 특별 방역대책을 2주간 연장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대료 관련 대책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면서 시행 한 달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년이면 누렸을 연말연시 특수도 사라진 상황인데요. 현재 자영업자들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죠?

지자체 곳곳에서 임대료 면제·감면을 독려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속속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운동 확산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반응은 좀 어떻습니까?

정부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면 세액공제 혜택을 70%로 확대하기로 했는데, 실제 참여율은 어느 정도나 되나요?

이와 함께 앞서 정부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임대료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실효성은 어떻습니까? 꽉 막힌 숨통을 틔우기엔 역부족이란 지적도 있는데요?

대출금, 임대료, 공과금 등 부담을 줄여달라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의 국민청원은 2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특히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