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수도권 전파 비상...요양시설·군부대 '무더기 감염' / YTN

YTN news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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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포천 육군부대에서도 현재까지 8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천은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날마다 조금씩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말이죠. 오늘 저희가 속보로 해서 전해 드렸습니다만 군부대에서도 지금 집단감염이 발생했어요. 이 부분도 조심스러운 상황이 되겠죠?

[천은미]
그동안 한 20일 정도 발생을 안 했었는데요. 갑자기 외출 갔다 온 병사에 의해서 아마 감염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나왔지만 아마 한 분이 10일 정도 전에 외출하고 아마 그쪽에서 외부에서 감염된 것이 군대에서 지금 집단감염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군대는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모여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또 젊은분들이라서 밀접접촉해서 24시간 같이 있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감염이 될 수 있고 앞으로도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또 군대에 대해서도 우리가 조금 소홀했던 면이 있지 않나, 조금 더 주의를 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러니까 최초 2명의 확진 환자가 있었고 추가로 6명이 확진이 된 건데 말이죠. 이 2명의 최초 확진자 같은 경우 감염 경로가 아직 안 나왔죠?

[천은미]
아직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고요. 추측하건대 아마 아까 말씀드린 10일 외출하신 경우가 가능성이 높아요. 왜냐하면 잠복기를 고려하면 지금 열흘 이상 지났기 때문에 아마 그분에 의해서 다른 분이 감염이 되고 또 연차적으로 감염이 된 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최근 군대에서의 방역이 조금 소홀했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들여다봐야 되는 걸까요?

[천은미]
그러니까 지금처럼 외출을 다녀온 분이라든지 그런 경우 아무래도 지역사회 감염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현재는 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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