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살아있다' 개봉 첫날 20만명…극장가 활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조영남, '그림대작' 무죄 최종 확정
조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으로 팔았다가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 씨에게 무죄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조씨가 구매자들을 속인 것이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미술작품은 조씨의 아이디어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대법원 재판부는 "조수가 그림을 그렸는지 여부가 미술작품 구매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거나 중요한 정보로 단정할 수 없다"며 "이를 알리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못 배워 이 짓 하지" 알바생에 폭언·폭행 부부 논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가한 부부를 처벌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광주 광산구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A씨가 부부관계인 손님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못 배워서 편의점이나 지키고 있다라며 부부가 남긴 독설과 함께 폭행 장면이 녹화된 CCTV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들 부부에 대한 공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살아있다' 개봉 첫날 20만명…극장가 활기
유아인·박신혜가 주연한 좀비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그제(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20만4천여명이 관람했습니다.
개봉 첫날 스코어가 2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 이후 5개월 만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이후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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