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남북 군사 분야 합의문에 4월 1일부터 작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명시된 비무장지대 공동유해발굴과 관련해 우리 군은 합의 이행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북측의 회신은 없지만, 필요한 여러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월 1일이 지나도록 북측의 답이 없으면 합의 불이행으로 볼 것인지 묻는 말에는 북한의 반응을 더 지켜 보고 대답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우리 군 단독으로 유해발굴을 시작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북측의 합의 이행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군이 4월 1일을 지키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지에 대해서도 결정되면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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