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는 빵집 사장님이 있습니다.
한참 커피가 잘 팔릴 아침 시간에 왜 무료 커피를 나눠주는 것일까요?
그 이유, 확인해보시죠.
경기도 분당의 한 빵집에는 이른 아침 항상 따뜻한 원두커피가 준비돼 있습니다.
빵집을 운영하는 전승태 점장이 사비를 털어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시민들은 자유롭게 커피를 담아가고 옆에 놓인 저금통에 마음 가는 대로 성금을 넣습니다.
모금액은 구세군에 전달돼 캄보디아 등지의 급수시설 지원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무료 커피를 제공한 이후 모금액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모금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을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인데요.
커피 한 잔과 푸근한 빵집 사장님의 미소가 특별하고 멋진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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