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고등학교에서도 잘 볼 수 없는 이른바 '0교시' 수업을 진행하는 대학교수가 있습니다.
정규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는 것인데요.
그 주인공 만나보시죠.
건국대학교 전자공학부의 허정 교수, 오전 8시부터 그의 강의실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학생들이 부족하거나 궁금한 문제에 대해 보충을 해주기 위해 1교시 수업을 1시간 앞당긴 것입니다.
따로 출석체크도 하지 않지만, 학생들의 참여도는 80%가 넘고 있습니다.
허 교수는 0교시뿐 아니라 카카오톡 수업으로 유명한데요.
학생들이 막힌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면 문제를 풀어 보내주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남들보다 일찍 강의를 시작하고 시험 기간에는 새벽에도 질문을 받는 열정.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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