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1년간 64만 명의 '가난한 이웃'을 무료로 돌봐 준 병원이 있습니다.
'가난하고 아픈 이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요셉 의원' 이야기인데요. 그 사연, 화면으로 소개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판자촌 한가운데, 노숙인이나 쪽방촌 주민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무료 자선 병원이 있습니다.
요셉의원은 정부의 지원금 없이 자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약 64만 명을 무료 진료했고, 매년 1만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상근하는 의사는 1명뿐이지만, 100여 명의 전문의가 요일을 정해 돌아가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의료진 외에도 약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소와 안내 무료급식을 돕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요셉 의원.
가장 낮은 곳에 실천해 온 인술이 가난하고 아픈 이들의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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