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을 개업하겠단 꿈을 향해 8년간 열심히 일했던 20대 청년.
마침내, 꿈을 이룬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강윤호 씨, 그의 아침은 남들보다 더욱 바쁩니다.
지역 내 복지시설 등 5곳에 빵과 케이크를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전날 판매하고 남은 빵을 마감 시간 전이나 다음 날 오전에 저렴하게 팔 수도 있지만, 강 씨는 이 빵을 좀 더 뜻깊은 곳에 전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돈을 조금 더 버는 것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 것인데요.
평소 늘 생각해왔던 기부였지만 지난해 10월 개업한 이후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개업한 지 8개월째,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강 씨의 선행,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이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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