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사직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대에서 40대 정규직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70%가 이직을 고려 중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전 보상 불만족이었습니다.
과도한 업무량 때문이라는 이유가 2위를 차지했고요, 이어서 낮은 평가, 미래에 대한 불안, 개인적 성장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직은 몇 번이나 가능할까요?
설문에 응한 이직 유경험자는 평균 2.8회라고 응답했는데요.
3번 이상 이직한 사람도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직장인에게 이직은 어떤 의미냐고 물었더니 응답자 절반은 '연봉 인상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직을 경험한 직장인의 70% 정도는 연봉 인상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졌다는 응답도 30% 정도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 대해 경총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옅어져 가는 상황이라며 기업은 우수 인재 이탈 방지를 위해 공정한 평가, 보상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장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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