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일 뉴스센터12
■ 이·팔 사망자 1만명 넘어…"가자는 아이들 묘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로 인한 전체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망자 8천여명 중 대다수가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이라고 밝혔고, 유엔은 "가자지구가 수천 명 아이들의 묘지가 됐다"고 개탄했습니다.
■ 10월 수출 5.1% 증가…13개월 만에 플러스
12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우리나라 수출이 그동안의 부진을 끊고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무역수지도 5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는데, 수출 증가와 무역수지 흑자가 동시에 나타난 것은 20개월 만입니다.
■ 오늘 오후 2시 전국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오늘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화재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됩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관공서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대피 구역 등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 오세훈 "김포시의 서울 편입, 신중히 접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 요청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심도 깊은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는 오 시장은 "어떤 목표를 갖고 편입을 추진하는지 듣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중부 곳곳 돌풍·우박 동반 가을비…저녁에 그쳐
11월 첫날인 오늘 중부지방 곳곳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저녁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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