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일 뉴스센터12
■ 검, 송영길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송 전 대표의 집 등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만으로 송 전 대표의 개인적인 자금 조달 가능성과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붙이는 모양새입니다.
■ 반도체 부진 속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 속에 무역수지가 14개월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의 부진을 낳는 큰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서 월간 수출은 7개월 연속 작년 동월 대비 감소했습니다.
■ 노동절 대규모 집회…도심 곳곳 교통 정체
오늘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서울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집회 현장 일대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으로, 경찰은 대중교통을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 이번주 간호법 반대 단체 '부분 파업' 예고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이번 주부터 연대 파업에 돌입합니다. 연차 사용이나 반나절 휴진 등의 부분파업 방식으로 진행돼 의료현장에 당장의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세보증 기준 강화…전세가율 90% 이하로
이달부터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이 집값과 같은 주택까지 가입대상에 포함한다는 점을 악용해 전세사기가 발생했다는 지적에 따라 가입기준을 까다롭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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