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일 뉴스센터12
■ 국방부 "서해 추락한 北발사체 인양 작업"
북한 우주발사체가 한국 방공식별구역, 카디즈를 관통해 비행한 뒤 서해에 추락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발사체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북, '실패' 위성발사 사진 공개…재발사 의지
북한이 실패한 정찰위성 발사 장면을 공개하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군사정찰 위성은 자위권에 속한다"며 "머지않아 우주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IAEA "오염수 유의미한 추가핵종 검출안돼"
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서 기존 방사성 핵종이 아닌 추가 핵종은 유의미한 수준으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도쿄전력이 오염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을 측정하고 분석한 방법은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8개월 연속 수출 내리막…15개월째 무역적자
반도체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적자도 15개월째 이어졌습니다. 다만 자동차 수출이 늘고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면서, 적자 규모는 계속 축소되고 있습니다.
■ 3년4개월만의 일상회복…격리·마스크의무 해제
오늘부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됐습니다.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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