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안전 도외시한 건설카르텔 부숴야"
윤석열 대통령이 아파트 부실시공을 질타하며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건설산업 이권 카르텔을 깨부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량판 공법으로 시공한 모든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수조사와 보강 조치를 재차 지시했습니다.
■ 검찰, '돈봉투' 윤관석·이성만 영장 재청구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이달 16일까지 국회 회기가 중단돼 두 의원은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바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게 됩니다.
■ 이동관 "언론장악될 수 없고 장악해서도 안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고, 아들과 부인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정확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낮 최고 36도 불볕더위…올해 들어 가장 더워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 기온이 서울 35도, 대전 등은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낮에 외출을 삼가는 등 온열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 7월 무역 16억 달러 흑자…두 달 연속 흑자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의 적자를 끊은 데 이어 두 달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다만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영향이 길어지면서 10개월째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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