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일 뉴스센터12

■ 상반기 무역적자 역대 최대…에너지·원자재 발목

올해 역대급 수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에너지 부문 수입액이 2배 이상 뛴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 유류세 인하 확대에 휘발유·경윳값 소폭 하락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가 확대되면서 휘발유과 경유가격이 소폭 내렸습니다.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시장점검단을 운영해 인하분 효과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 민선 8기 임기 시작…취임식 대신 폭우 현장

민선 8기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임기가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경기 남부 등 일부 단체장들은 취임식을 취소하고 호우피해 현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 윤대통령, 오늘 귀국…원전·방산 세일즈 주력

스페인에서 다자외교 데뷔전을 치른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윤대통령은 3박 5일 동안 16개의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원전과 방산 등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 서울·인천까지 폭염주의보…다음주 다시 폭우

충청과 남부에 이어 서울과 인천까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일요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 다음주에는 다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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