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센터12
■ 황우여 "여, 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 쇄신"
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장이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됐다 할 때까지 쇄신하겠다"며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 박찬대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자 총회를 열고 친명계 박찬대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박 의원은 정견 발표 후 이어지는 찬반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확정됐습니다.
■ 윤 대통령 기자회견, 오는 9일 유력 검토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오는 9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견은 정치·경제·외교 등 분야별로 나눠 문답을 진행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 군, 3월에 NLL 넘어온 미상 비행체 격추
정체를 알 수 없는 풍선 형태 비행체가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격추시킨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비행체는 중국에서 출발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도박소년범 평균연령 16세…스마트폰으로 확산
지난해 형사입건된 도박 혐의 소년범은 171명으로 1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도박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평균연령은 16세까지 낮아졌으며, 범죄 수단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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