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경제위기 태풍…승리 말할 상황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위기를 비롯한 태풍의 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승리로 국정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에 "정당의 정치적 승리를 입에 담을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 내주 인천공항 규제·해외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오는 8일부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입국자들의 격리의무가 없어집니다.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맞춰 인천공항에 규제도 모두 해제한다고 한덕수 총리는 밝혔습니다.
■ 소비자물가 5.4% 상승…13년9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5%대로 치솟았습니다. 글로벌 유가 상승과 식량난이 원인인데, 상 일상생활과 밀접한 먹거리와 외식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동…대북공조 방안 모색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회동을 갖고 북한 7차 핵실험 임박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ICBM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상황도 평가할 계획입니다.
■ 젤렌스키 "러, 100일간 국토 20% 점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한지 100일째를 맞아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토의 20%가 러시아에 점령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인 1만4천명이 숨졌고, 1,200만명의 실향민이 발생했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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