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미안·죄송…엄정히 책임 물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 안전 시스템 점검 회의에서 유가족과 국민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국회 행안위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에 이상민 행안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출석합니다. 참사 책임론이 거센 가운데 당시 상황 대처를 두고 여야 간 거센 공방이 예상됩니다.
■ 북 "2일 울산앞 공해에 순항미사일 2발"주장
북한군 총참모부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맞서 지난 2일부터 나흘간 대남 군사작전을 진행했다면서 일자별 대응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일 울산 앞바다에 전략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우리 군은 당시 포착된 순항미사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어젯밤 무궁화호 탈선 여파에 출근길 대란
어젯밤 서울 영등포역 인근 무궁화호 탈선 사고 여파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KTX와 일반 열차는 여전히 영등포역과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쯤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이주호 교육부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서 채택 없이 임명한 고위직 인사로는 14번째입니다. 새 정부 출범 181일 만에 1기 내각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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