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환자 속출…21세기 최대 건강위협"
전 세계 보건 전문가와 의사 300만명이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이상을 겪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의료계 최전선에서 기후변화로 촉발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마리아 네이라 국장은 매년 700만명이 대기 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21세기 들어서 가장 큰 잠재적 건강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화석연료 기반 시설을 짓는 것을 즉각 멈추고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전 세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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