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금리인상의 마침표는 아닌 거고 쉼표 이렇게 표현해야 되나요?
[정철진]
그 정도로 일단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연초 1월만 해도 미국의 기준금리는 제로 금리였습니다. 0~0.25%였는데 이러고 작년 3월부터 그야말로 시장 표현에 따르면 무자비한 긴축, 금리인상을 단행을 하죠. 그래서 10회 연속 금리를 올리게 되고요.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상단선이 5.25까지 올라오게 됐습니다. 이렇게 금리를 계속 올렸던 이유, 하나만 꼽으라면 물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공포, 작년 6월은 9%까지 올랐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러면 이 와중에 왜 금리를 동결하게 됐는가, 금리인상을 멈췄는가.
역시 물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엊그제 발표됐던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까지 일단은 떨어지게 됐었거든요. 그래서 연준의 입장은 일단 이 정도까지 올려놓고 향후 한번 데이터, 물가라든지 등등을 확인해 보자. 그런 시간을... 저기도 나와 있네요. 평가할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일단 금리를 동결했다.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단 동결했지만 올해 다시 올릴 수 있다, 이런 신호들도 강력하게 줬죠?
[정철진]
우리가 직접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추가 금리인상. 언제쯤 얼마나 이뤄질지, FOMC 위원들의 전망을 저희들이 그래픽으로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픽을 좀 보여주실까요? 점도표라는 그래픽인데 저게 위원들의 전망치를 수치로 표현한 건가요?
[정철진]
연준 같은 경우에는 3개월마다 분기별로 자신들의 통화정책이 시장의 예상 가능하도록 전망치를 알려줍니다. 어떤 방식으로 알려주느냐. 투표권 있는FOMC 위원들이 점을 찍어서 향후 올해, 내년, 후련에 어느 정도까지 금리를 올릴 거야라는 것을 알려주게 되는데 실은 이번에 나왔던, 오늘 새벽에 나왔던 점도표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금리 동결은 예상을 했고 올려봐야 올리겠어? 이 정도였었는데요. 이번에 가장 많은 점이 찍힌, 9개의 점이 찍힌 구간이 5.5~5.75입니다. 즉 현재가 5.25니까요.
0.2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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