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현장

연합뉴스TV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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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현장

■ "잘 싸웠다" 김은중호, 이탈리아에 1-2 석패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에 맞서 잘 싸웠지만 1대 2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월요일 새벽 이스라엘과 3위를 놓고 격돌합니다.

■ 경찰, '집시법 위반' 건설노조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달 열린 1박 2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건설노조는 분신 사망한 양회동 조합원의 장례 이후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 유럽 근무 北외교관 탈북…연쇄탈북 가능성

이달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영사관 직원 가족 2명이 행방불명된 가운데, 최근 유럽에서 근무하는 북한 외교관이 탈북했습니다. 코로나19 완화로 북한 국경이 다시 열리면, 북한 해외 근무자 탈북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캐나다, 430여곳 산불…남한 면적 40% 불타

캐나다 약 430여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남한 면적의 40%가 불에 탔고, 2만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불 연기가 확산하면서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 동북부의 대기질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권도형 '정치자금' 폭로에 몬테네그로 '발칵'

몬테네그로에 구금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지 거물급 야당 정치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대표의 폭로에 총선을 코앞에 둔 몬테네그로 정치권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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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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