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9일 뉴스현장
■ 'SG발 폭락사태' 핵심 라덕연 자택서 체포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으로 꼽히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핵심인물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사건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기요금 인상폭 금주 결정될 듯…적자 5조원대
물가 상승 등으로 한달 넘게 미뤄왔던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폭이 이번주 결정될 전망입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킬로와트시당 7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으로,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에만 5조원 넘는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첫 변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릴 탄핵 재판의 첫 변론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이 장관이 재난 예방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사후 조치는 적절했는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로 주점·호프집 최대 피해…33.8%↓
코로나 영향 등으로 전국 간이주점과 호프집 1만 4천여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말보다 33.8% 감소한 수치로 100대 생활업종 중 가장 감소율이 컸습니다.
■ "미 총기난사범, 쇼핑몰 붐비는 시간대 검색"
한인 일가족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미 텍사스 총기난사범은 쇼핑몰에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백인 우월주의와 총기 난사에 매료돼 이를 스포츠로 묘사한 내용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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