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9일 뉴스현장

연합뉴스TV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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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8월 9일 뉴스현장

■ 서울 115년만의 기록적 폭우…350mm 더

밤사이 서울 동작구에는 시간당 141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1907년 서울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입니다. 수도권에 모레까지 최대 3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8명 사망·6명 실종…침수·도로통제

어젯밤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에 현재까지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차량 1천여대와 지하철역 침수됐고, 도로 곳곳이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

■ 尹 "호우 대처 총력"…중대본 비상 3단계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철저한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비상근무 3단계로 대응 중입니다.

■ 줄줄이 수문 개방…내일 소양강댐 방류

현재 소양강댐을 제외한 모든 댐이 수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댐 중 최대 규모인 소양강댐은 내일 오후 수문을 열고 29억t에 달하는 물을 내보낼 예정입니다. 소양강댐 방류는 2년여만입니다.

■ 與 전국위, 당헌개정안 의결…비대위 전환 확정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로 바꾸기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오늘 오후 새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됩니다.

#폭우 #도로통제 #댐_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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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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