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현장
■ 대구 범어동 빌딩 화재…7명 사망·46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인근 빌딩에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미 "북 핵실험 시 강력대응"…대화도 촉구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핵실험 강행 시 강력한 대응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적 해법 모색을 위한 대화 복귀도 촉구했습니다.
■ 2분기 손실보상금 100만원 선지급 신청 시작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100만 원 선지급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 4월1일부터 17일간의 영업제한 조치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61만2천 개 사입니다.
■ 대만유학생 사망 음주운전자 징역 8년 확정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재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오후에 내륙 곳곳 소나기…더위 '주춤'
오늘 오후에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물겠고, 동해안 지역은 20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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