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백승준 대한약사회 약국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독감 유행세가 꺾이지 않으면서더워지는 날씨에도 감기 환자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요 감기약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정도지만 정작 약국에 가도 약 구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해요.
당장 모레면 마스크 착용 조치가 전면 해제됩니다.
약국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대한약사회 백승준 약국이사 연결해 자세한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사님 나와 계시죠?
[백승준]
안녕하세요.
약국에 벌써 출근하셨군요?
[백승준]
네.
요즘 독감도 유행하고 감기 환자도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많습니까?
바쁠 때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백승준]
아무래도 일교차가 심하다 보니까 평소의 2~3배 정도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 들었어요.
약국에 약이 없어서 환자를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사들이 나와서 실제로 현장은 그러한가 궁금합니다.
코로나19 시기 때 감기약 대란이 있었잖아요.
이때보다 심각하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이사님께서 약국 운영하시면서 실제로 겪어보셨을 때는 코로나19 감기약 대란 때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입니까?
[백승준]
아마 작년 오미크론 사태 시 의약품 부족한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아마 더 심각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처방전에 기입된 약이 없으면 약국에서는 동일성분의 약만 조제를 하거나 해당 병의원과 통화하여 변경하여 조제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에는 부득이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부득이 돌려보낸다고 하는데 그러면 약이 없어서 집에 가셔야만 한다.
혹은 다른 약국 가보셔라, 이렇게 돌려보내는 환자는 일주일에 몇 명 정도나 되세요?
[백승준]
일주일에 한 대략 1~2명 정도는 약이 없어서 돌려보내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주일에 1~2명 정도는 발길을 돌려야만 하는 상황. 그러면 어떤 약이 부족한지 궁금합니다.
지금 가장 구하기 어려운 의약품은 어떤 약입니까?
[백승준]
아무래도 감기 증상에 주로 사용되는 의약품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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