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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LNG 값 급등에 가격 인상 불가피"...난방비 해법은? / YTN

YTN news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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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난방비가 오른 이유는 무엇인지, 대책은 정말 없는 건지 서울과학기술대학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유승훈 교수님 연결해서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유승훈]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안녕하다는 말씀을 여쭙기가 조심스럽게 교수님도 난방비 고지서 받으셨나요?

[유승훈]
받았습니다. 11월에 비해서 12월에 한 2.5배 정도 더 많이 썼고요. 저희 집은 30만 원 정도 12월 난방비가 나왔습니다.


저희 집도 30만 원이 넘게 나와서 같이 충격 속에 휩싸인 마음으로 얘기를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들으셨겠지만 일단 서민들, 시민들의 경우에는 난방비 폭탄이다, 이런 하소연을 하고 계세요.

전문가시니까 이 요금 수준이 적정한 건지 아니면 예고용에 불과한 건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유승훈]
아쉽지만 뒤에 말씀하신 것에 가까운데요. 현재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재작년에 비해서 작년에 많이 뛰었습니다. 9월의 경우에는 거의 35배 정도 올랐고요. 이렇게 해서 1년 평균을 내게 되면 3~5배 정도 국제천연가스 가격이 오른 상황이라서 선진국들을 보게 되면 독일은 도시가스요금을 한 8배 정도 올렸고요. 가까운 일본은 2배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우리는 작년에 38% 정도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올려야지만 도시가스 공급이 끊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계속 공급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말씀이 참 가슴이 아프네요. 벌써 예고편부터 매운맛인데 앞으로 마라맛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지적을 해 주신 것 같고. 가스공사의 얘기를 좀 들어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을 했기 때문에 가스공사의 누적 손실이 너무 커져서 불가피하게 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간 조금씩, 조금씩 올렸는데 이번에 체감폭이 굉장히 커요.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유승훈]
작년에 4차례에 걸쳐서 요금을 조정했습니다. 한꺼번에 올렸던 건 아니고요. 다만 도시가스가 갖고 있는 특성이 봄이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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