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6일 뉴스워치

■ 간호법 거부권 행사…간호협회, 단체행동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과도한 갈등이 국민 건강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며 두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간호협회는 이번 결정에 반발하며, 단체행동 수위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젤렌스카 "비살상 장비 요청"…尹 "적극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했습니다. 젤렌스카 여사는 비살상 군사장비 지원, 재건사업 참여 등을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공조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김남국 코인 의혹' 빗썸 등 연이틀 압수수색

검찰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과 관련해 이틀째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사기·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고소 사건을, 김 의원 코인 의혹 수사팀에 배당했습니다.

■ 한일, 내일 '오염수 시찰단' 2차 실무회의

우리나라와 일본 당국이 다음 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내일(17일) 화상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2차 협의에서는 시찰단의 규모와 활동 범위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중국 "손준호 수뢰혐의로 형사 구류" 공식확인

중국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수뢰 혐의로 형사 구류돼 있다고 중국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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