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6일 뉴스워치
■ 종일 영하권 강추위…내일 새벽 다시 곳곳 눈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3도에 그치는 등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와 제주등 전국 곳곳에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 일본 '반격능력 보유'…방위비 대폭 증액
일본이 획기적으로 방위력을 증강하는 내용을 담은 3대 안보 문서를 각료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반격 능력을 보유하고 5년 뒤 방위비를 국내총생산의 2% 이상으로 늘리는 것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 예산안 처리 진통…의장 "19일까진 처리"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오늘도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다음주 월요일을 새롭게 예산안 처리 기한으로
제시했고, 대통령실은 재차 여야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국정조사는 공회전
오늘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를 맞아 종교계와 시민들이 추모제를 열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하지만 예산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참사 국정조사 역시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북, ICBM용 고체 엔진 시험…김정은 참관
북한이 대륙 간탄도미사일, ICBM과 같은 전략무기에 사용할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 지상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형 전략무기 출현을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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