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6일 뉴스워치
■ "푹 자고 싶어요"…2024 수능 종료
조금 전,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 종료되면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긴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은, 홀가분해하거나 아쉬워하는 등 저마다 다른 표정으로 고사장을 나섰습니다.
■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항소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등, 여러 정·재계 인사들의 재판을 맡았습니다.
■ 오세훈-김동연-유정복 회동…서울 편입 등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잠시 뒤 3자 회동에 나섭니다. 수도권 도시의 서울 편입, 교통카드 통합 문제 등 여러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보험료율 최소 13%로 인상…연금개혁 공론화
국회 연금특위 산하 자문위원회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50%로 인상하는 방안과, 보험료율을 15%로 올리는 대신 소득대체율을 40%로 소폭 낮추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연금특위를 이를 토대로 공론화 과정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 비와 함께 다시 찬바람…내일 서울 '첫눈'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면서, 찬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기 시작하는 밤부터는 한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 지역에는 내일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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