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장동 특검법, 李 입맛대로 수사검사 고르자는 것" / YTN

YTN news 2023-03-03

Views 153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0억 클럽 특검법'을 두고 수사 대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사할 검사를 고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3일) 민주당이 발의한 대장동 특검법에 따르면 후보자 2명 모두의 추천권이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국회 교섭단체에 있다며, 이는 민주당 하나뿐이라 사실상 특별검사를 이 대표가 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불법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50억 클럽'을 수사할 특별검사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국회 교섭단체가 2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또 특검 수사 대상으로는 50억 클럽 등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불법자금과 부당이득 수수·약속 등 의혹, 대장동 개발 사업자금과 수익 관련 불법 의혹, 천화동인 3호 소유자 등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자들의 부동산 거래 특혜·불법 의혹 등을 포함했습니다.




YTN 김혜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30323232984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