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조 국 조국혁신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1호 공약으로 민생 법안이 아니라 이른바 한동훈 특별법 발의 계획을 밝혔고, 여권에서는 여러 비판과 반발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어떤 취지인가요?
◇ 조국 : 저는 현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현재 우리나라 권력에 있어서 핵심 중의 핵심. 살아있는 권력 중의 살아있는 권력이고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한동훈 이 두 분이 검사 시절에 내세웠던 구호,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는 것이 공정과 정의에 부합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현재 살아있는 권력 중의 살아있는 권력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의심을 받고 있는 세 가지 혐의가 있습니다. 하나는 손준성 검사와 함께 고발장, 문제의 고발사주 고발장 문제를 논의했던 것 아닌가. 이건 공수처도 의심했던 바고요.
두 번째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가 1심에서 정당하다는 판결이 났는데 갑자기 법무부에서, 당시에 법무부 장관이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법무부에서 승소한 변호인을 바꿔버립니다. 그래서 패소로 이어지게 했는데 이 역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세 번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따님 같은 경우 언론에서 11개의 입시 비리를 다 보도를 했습니다. 실제 논문을 대필했다는 케냐인은 내가 대필했다고 얘기를 했고, 2개의 영문 논문 같은 경우는 표절임이 확인되어서 국제학회에서 다 삭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압수수색도, 어떠한 소환조사도 없었습니다. 윤석열, 한동훈 두 분이 검사 시절에 내세웠던 살아 있는 권력 수사의 기준에 따르게 되면 당연히 수사를 해야 되죠. 그런데 경찰도 검찰도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희로서는 모범을 보이시라. 본인이 했던 말을 지켜라라는 차원에서,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다른 국민들도 수사의 편파성, 수사의 차별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지 않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한동훈 특검법안을 1호로 만들었다, 발의할 것이다라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과 관련된 것만 놓고 봤을 때 11가지 입시 비리 모두에 대해서 무혐의가 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31516524300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