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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서울 아닌, 메가 삽질"...이준석이 본 김기현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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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모양새 좋게 물러나려는데 주력하는 듯"
"메가 서울 아닌, 메가 삽질이라고 생각해"
"김, 선거서 안 좋은 결과 나면 개인실패 아니야"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기현 대표도 고민이 깊을 것 같은데, 그런데 김기현 대표 얘기를 보면 총선은 종합예술이다. 지도부가 잘 지휘해 나갈 거다. 그러니까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일단 밝힌 거잖아요.

◆이준석>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들 대다수가 김기현 대표가 강서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리더십이나 그전에 4월 보궐도 있었습니다. 그때 울산에서 보궐선거 있었을 때 나온 선거 결과라든지. 그때는 취임한 직후라서 모르겠지만 강서 보궐선거 결과를 보면 과연 저 선거 전략과 전술로 총선이라는 더 큰 판을 지휘할 수 있겠느냐에 대해서 이미 물음표, 물음표를 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김기현 대표는 당 대표로서 선거를 이기겠다는 목표를 보여주기 위해서 뭘 해보는 게 아니라 지금은 내가 어떻게 하면 모양새 좋게 물러나고 다음 정치 과제를 할 수 있느냐에 대한 그 모양 만들기에 주력하시는 것처럼 보여요. 그러니까 그때 이미 지휘능력이 부정당했으면 그 즉시 물러나는 게 보통 관례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는 그 뒤에 계속 뭔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김기현 대표가 던진 것 중에 보면 메가서울 이런 거. 저는 저거 제가 어디 방송 가서 메가삽질이라고 얘기했지만 되게 위험한 선택입니다. 메가서울이라고 하는 것이 실효적으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지 면밀히 따져본 것도 아닌 것 같고. 훅 던지니까 바로 며칠 효과 가다가 훅 날아가잖아요. 저는 우리가 수렁에 빠진 순간부터 계속 허우적거리면 더 깊은 늪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 김기현 대표가 본인의 의중을 어쨌든 혁신위로 돌파할 수 있다고 해서 혁신위 만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서 본인이 만든 혁신위의 혁신위원장이 자기를 더 세게 공격하는, 더 모양이 안 좋아지는 이런 악순환에 빠지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김기현 대표는 결국 물러날 거 같다고 보세요?

◆이준석> 저는 이런 생각합니다. 안 물러나고 나서 선거를 지휘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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