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배달식당 간판 달고 성매매…무더기 입건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배달식당 간판을 걸고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조직 총책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 13명은 강남 주택가에 배달 전문식당으로 위장한 비밀 사무실을 마련해놓고 1만8천여 건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무실에는 경찰 단속에 대비해 파쇄기와 소각로 등 증거인멸 장비까지 갖췄습니다.
불구속 입건된 59명 중에는 성매수 남성 7명과 성매매 여성 18명 등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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