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 공간 마련해 불법영업…43명 무더기 입건
은신 공간을 만들어놓고 불법 영업한 무허가 유흥주점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강남구청 합동 단속반은 어젯(19일)밤 11시 55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40대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총 43명을 적발했습니다.
단속반은 정밀 수색 끝에 방 한쪽에 마련된 비밀 출입구와 지하 공간을 찾아내 숨어있던 손님 20명과 접객원 17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인원 모두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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