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 시국에 성매매 놓고 폭력…관련자 입건

연합뉴스TV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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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시국에 성매매 놓고 폭력…관련자 입건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두고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인 손님과 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손님인 A씨에게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하고, 직원 B씨를 성매매알선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행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1일) 새벽 송파구의 한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의 성매매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B씨를 병 등으로 때리고 집기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도 A씨에게 폭력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유흥업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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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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