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걸리고도 영업…성매매 업주에 임대인도 입건
경기 고양시에서 10년여간 영업해온 불법 성매매 업소의 업주와 이를 알고도 묵인한 건물 임대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와 일산 동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업주 30대 A씨 등 업소 관계자 6명과 임대인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마사지숍을 가장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해당 업소는 그동안 6번 적발됐지만, 상호를 바꾸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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